중한서화교류전 한국에서 막을 열어
중국 우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장춘시정부 외사(교무)사무실은 장춘시 서화가들로 구성된 예술대표단을 한국에 파견해 서화교류행사를 추진했다. 3월 13일 오후, 용원먹수·성세단청(龙源墨首·盛世丹青) - 중한서화교류전이 한국 제주도문예회관에서 막을 열었다.
이번 서화교류전은 200여 폭 중한 양국 예술가들의 우수 서화작품을 전시한다. 중한 양국 예술가들은 질박하고 무게있는 필치와 뛰어난 기교로 동방문화에 대한 자신의 이해와 생각들을 그려냈다. 서화교류전은 장춘시와 한국 제주도 간 우호교류를 추진했으며 장춘을 한층 더 생동감있게 홍보함으로써 더 많은 한국인들이 장춘을 이해하고 장춘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하는데 일조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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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 중국총영사 펑춘타이가 행사에 참석해 축사했다. 한국 제주도정부, 한국미술협회, 제주도서화협회, 제주도문화진흥원 등 기관 지도자 및 관련 책임자가 서화교류전 개막식에 참석했다.